프랑스 축구 대표팀(피파 랭킹 9위)이 콜롬비아(피파 랭킹 13위)를 상대로 폴 포그바(맨유) 대신해 은골로 캉테(첼시) 카드를 꺼내들 전망이다.

(프랑스 VS 콜롬비아 예상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콜롬비아의 A매치 평가전에 앞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 전망. 투톱 공격에 앙트완 그리즈만(AT 마드리드)와 올리비에 지루(첼시)가 나서고 토마스 르마(AS 모나코), 블레이즈 마튀이디(유벤투스), 캉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포백에는 루카 디뉴(바르셀로나), 사무엘 움티티(바르셀로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지브릴 시디베(AS 모나코)가 나서고 휴고 요리스(토트넘)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해당 매체는 프랑스가 최근 부진에 빠진 포그바를 대신해 캉테를 투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프랑스와 콜롬비아의 A매치는 네이버스포츠,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