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평창] 세월호 추모 리본이 도대체 무슨 죄라고

쇼트트랙 김아랑 헬멧에 스티커…일베 유저, IOC 항의해 ‘눈총 ’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  |  입력 : 2018-02-19 22:52:55
  •  |  본지 18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한국체대)이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스티커를 헬멧에 달고 경기를 펼쳐 화제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아랑의 헬멧에 부착된 세월호 리본 스티커. 연합뉴스
김아랑은 지난 1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노란색 리본 스티커가 붙은 헬멧을 썼다. 노란색 리본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상징물이다.

앞서 많은 스포츠 스타들도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참가 1주기 때에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노란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다저스타디움 더그아웃에 나타났다.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한 사용자는 김아랑의 노란 리본이 정치적 표현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신고한 화면을 캡처해서 홈페이지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김아랑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노란 리본 스티커를 붙인 헬멧을 쓰고 19일 훈련에 임했다. 김아랑은 여자 1500m 결승에서 4위로 들어와 메달을 놓치고도 우승한 최민정에게 다가가 진심 어린 축하를 해 박수받았다.

이수환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