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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트트랙 사이토 게이 도핑 의혹...日 "무고함 입증할 것...해당 선수는 퇴촌"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2-14 0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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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의 도핑 소식을 전달하는 NHK. NHK홈페이지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도핑 규정을 위반한 첫 사례가 나왔따.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쇼트트랙 대표팀의 사이토 게이(21)가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13일 보도했따.

사이토는 5000m 계주팀 예비 멤버다. 그는 경기 전에 이뤄진 사전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사이토의 도핑 의혹이 사실로 확정되면 평창올림픽은 물론 일본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도핑 위반자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13일 강원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테스트나 방법을 동원해 사이토 게이 선수가 무고함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쇼트트랙의 사이토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약물검사에서 이뇨제인 아세타졸아마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사이토는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통해 “검사 결과에 매우 놀랐다”며 “도핑을 하려고 생각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이토의 샘플 모두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선수단은 사이토가 12일 퇴촌했다고 전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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