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부인이 관중석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하승진 웨딩화보)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전주 KCC와의 경기가 개최됐다. 전주 KCC는 하승진의 활약으로 91-86으로 승리했다.

이날 하승진이 자유투할 때 부인이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하승진 부인의 출중한 외모에 누리꾼들은 궁금증을 불러왔다.

하승진은 지난 2012년 7월 공익요원 복무를 앞두고 현재 부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하승진은 경기도 수원의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까운 친지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하승진의 반려자는 김화영씨다. 하승진은 김씨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 사귀다가 결혼했다.

하승진은 “결혼하면 안정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루빨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며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군 복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각오대로 현재 열심히 뛰고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