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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로드FC 심건오에 공개 구애 받아 “식사는 언제든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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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선수 심건오가 로드 걸 이은혜에게 공개 구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열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38 계체량 행사에서 심건오가 깜짝 고백을 했다. 계체량 사진 촬영이 끝난 후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평소와 다르게 가방을 챙겨온 것이 이은혜에게 줄 꽃을 가리기 위해서였다.

심건오의 꽃을 받은 이은혜는 웃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심건오의 등을 때리면서 더욱 핑크빛 분위기를 증폭시켰다.

(사진=로드FC)
계체량 행사가 종료된 뒤 심건오의 말을 들어봤다. 심건오는 “꽃을 주려고 직접 준비했다. 무대에 올라가서 주니까 정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떨렸다”며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다. 나는 후진 없이 전진이다”라고 이은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은혜는 “꽃을 건넬지 생각 못했다”며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심건오는 “식사라도…”라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응원을 받았다. 이 말을 들은 그녀 역시 “식사는 언제든지 가능하다”며 웃음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은혜에게 공식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심건오는 앞서 각종 매체에서 한 로드 걸에게 마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심건오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눈여겨보는 로드 걸이 있냐”는 질문에 “누구라고 말할 순 없다. 사실 객관식 아닌가. 4명 가운데 1명 아닌가(당시 로드FC 라운드 걸은 모두 4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명과 약간 친하다. 관심사도 비슷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좋은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흑심’을 품고 있지 않다.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일부 대중들은 이은혜에게 고백한 심건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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