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ww.whoscored.com)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예선 최종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CSKA 모스크바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 공식 홈페이지)

명단에 따르면, 맨유는 4-2-3-1 전형으로 모스크바에 맞선다.

최전방엔 루카쿠가 원톱으로 출격하며, 래시포드와 므키타리안, 후안 마타가 공격 2선을 책임진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안데르 에레라와 포그바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 라인은 왼쪽부터 루크 쇼와 스몰링, 빅트로 린돌프, 다르미안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로메로가 낀다.

맨유는 조별 예선 최종전을 앞둔 현재 승점 12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CSKA 모스크바는 FC 바젤과 똑같이 승점 9점을 기록했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CSKA 모스크바 입장에서는 16강행을 결정짓기 위해 반드시 맨유전을 이겨야 한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