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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콜롬비아, 한국전 소집 명단 공개...하메스-손흥민 ‘득점 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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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하메스 로드리게스(26, 바이에른 뮌헨)가 한국과의 A매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0일 한국과의 A매치를 앞둔 콜롬비아 대표팀. 사진=콜롬비아 축구협회)
콜롬비아축구협회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한국), 14일(중국) A매치 친선 2연전에 나설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팀 내 에이스인 하메스를 비롯해 후안 콰드라도(29, 유벤투스), 카를로스 바카(31, 비야레알) 등 해외파 주전 전력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인간계 최고’로 불리는 라다멜 팔카오(31, AS 모나코)는 허리 부상으로 제외됐다.

콜롬비아는 남미 최종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4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콜롬비아는 피파 랭킹 13위의 남미 강호로 한국(피파 랭킹 62위)에 비해 전력적으로 우위에 있다. 특히 하메스는 이번 대회에서 6골을 터트리며 남미 득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기대주는 손흥민(25, 토트넘)이다. 손흥민은 최근 A매치 경기에서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토트넘 소속으로 아시아선수 통산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콜롬비아, 세르비아 2연전을 앞둔 신 감독은 “측면보다 중앙 투톱이나 2선 공격을 맡길 생각을 하고 있다”며 손흥민의 위치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콜롬비아 A매치 2연전(한국, 중국) 명단

GK : 레안드로 카스텔라노스(33, 인데펜디엔테), 호세 페르난도 쿠아드라도(32, 온세 칼다스)

DF : 크리스티안 자파타(31, AC 밀란), 다빈손 산체스(21, 토트넘 홋스퍼), 산티아고 아리아스(25, PSV), 에데르 알바레스(24, 바젤), 스테판 메디나(25, 몬테레이), 오스카 무리요(29, 파추카), 프랭크 파브라(26, 보카), 예리 미나(23, 파우메이라스), 윌리엄 테시요(26, 인데펜디엔테)

MF : 카를로스 산체스(31, 피오렌티나), 후안 콰드라도(29, 유벤투스), 하메스 로드리게스(26, 바이에른 뮌헨), 제퍼슨 레르마(23, 레반테), 펠리페 파르도(27, 올림피아코스), 지오반니 모레노(31, 상하이 선화), 마테우스 우리베(26, 아메리카), 에드윈 카르도나(24, 보카), 윌마르 바리오스(24, 보카)

FW : 두반 자파타(26, 삼프도리아), 카를로스 바카(31, 비야레알), 아빌레스 후르타도(30, 몬테레이), 미구엘 보르하(24, 파우메이라스), 아벨 아길라르(32, 데포르티보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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