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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도 있다

오늘 V리그 14번째 시즌 개막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10-13 21:04:22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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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국가대표의 선전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프로배구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14일 지난 시즌 남녀부 챔피언결정전 상대 팀간 맞대결로 개막전을 치르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는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는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감독과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들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시즌을 예고한다.

선수 시절 ‘갈색 폭격기’로 이름을 떨친 신진식 삼성화재 신임 감독은 당시 호흡을 맞춘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맞대결을 벌인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사령탑에 앉은 이도희 감독이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과 더불어 사상 처음으로 ‘복수 여성 감독 시대’를 열었다. 유광우(우리카드) 박상하(삼성화재)가 자유계약선수(FA)와 보상 선수로 팀을 바꿨고, 대표팀에서 활약한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수지(IBK 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 등도 새로운 팀에서 시즌을 맞는다.

6개월간 진행되는 정규리그에서 남자부는 7개 팀간 6라운드로 팀당 36경기, 여자부 6개 팀은 30경기씩 치른다. 이번 시즌은 앞선 시즌과는 다르게 남녀부 경기일정이 분리돼 각각 다른 장소에서 경기가 열린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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