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퍼거슨(33,미국)이 케빈 리(25,미국)와 라이트급 경기에서 승리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16 공식랭킹 2위 토니 퍼거슨과 7위 케빈 리의 초래 라이트급 잠정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현재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통합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결국 토니 퍼거슨이 맥그리거와 맞붙게 됐다.
1라운드에서 퍼거슨과 케빈 리는 팽팽한 경기를 주고 받았다. 두 선수다 한 방을 주고 받으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케빈 리가 공격 기회를 잡아 위에서 눌러주면서 퍼거슨을 제압했다.
케빈 리가 위에서 눌러주면서 퍼거슨이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나오지 못하고 케빈 리가 연타로 퍼거슨을 공격했다. 계속해서 케빈 리가 퍼거슨을 누른 채 공격을 이어가다 1라운드가 끝냈다. 1라운드는 케빈 리에 완벽한 승리였다.
2라운드에서는 팽팽한 경기가 진행됐다. 퍼거슨이 타격으로 우위를 점했다. 3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케빈 리가 퍼거슨을 눌렀다가 퍼거슨이 발로 차면서 일어났다. 퍼거슨이 강펀치와 킥으로 케빈 리를 공격했다. 케빈 리가 퍼거슨에 한쪽 다리를 잡아서 눞혔다가 퍼거슨이 케빈 리 팔을 잡아 뒤집으려 하다 실패했다. 탑 포지션을 선점한 케빈 리를 토니 퍼거슨이 목을 졸라 공격했다. 케빈 리는 결국 패했음 선언했고 결국 최종승자는 토니 퍼거슨에게 돌아갔다. 이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