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 리버풀 트위터)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오전 12시 30분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리그 7R 원정 경기를 가진다.

리버풀은 뉴캐슬에 맞서 4-3-3으로 나선다.

최전방엔 스터리지가 나서며 양 옆으로 마네와 살라가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엔 쿠티뉴, 바이날둠, 헨더슨이 출전하며 수비엔 고메즈, 마팁, 로브렌, 모레노가 뉴캐슬의 공격을 막는다. 골키퍼 장갑은 미뇰렛이 낀다.

한편 앞서 첼시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지는 바람에 리버풀이 이번 뉴캐슬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다면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또한 마네가 리그 경기를 다시 뛸 수 있게 되면서 리버풀은 한시름 덜게 됐다.

과연 리버풀이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해 침체된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