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3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카라바크와의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1라운드에 앞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 첼시 공식 트위터 캡처)

첼시의 콩테 감독은 3백을 유지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최전방에 바추아이가 나서고 2선에서 윌리안과 페드로가 지원한다.

중원엔 파브레가스와 캉테가 나서고 윙백으로 알론소와 자파코스타가 선발 출전한다.

3백은 케이힐과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로 구성됐다.

골문은 쿠루트와가 지킨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복귀 첫 경기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복귀 첫승을 가져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