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월드컵 예선 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 프랑스 공식 트위터)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1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프랑스 홈에서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를 가진다.

프랑스는 네덜란드에 맞서 4-4-2 전형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지루와 그리즈만이 공격을 이끌며 르마, 캉테, 포그바, 코망이 중원을 지휘한다.

수비라인은 쿠르자와, 움티티, 코시엘니, 시디베가 구축하며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한편 네덜란드는 프랑스에 맞서 4-3-3 전형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얀센이 위치해 공격을 이끌며 프로메스, 로벤이 양 옆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스트루트만, 스네이더, 바이날둠이 중원을 이끌며 수비라인은 블린트, 호예트, 데브리, 포수멘사가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실레센이 낀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수 놓인 양 팀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