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1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2R 경기를 가졌다.

(사진= 해당 영상 캡쳐)

리버풀은 1R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모레노와 로브렌을 빼고 조 고메즈와 클라반을 투입했다. 오른쪽 풀백은 새로 영입된 로버트슨이 나섰다.

리버풀은 1R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수비라인은 새로운 조합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중반까지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자 리버풀은 바이날둠을 빼고 신성 솔랑케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무게를 더했다.

후반 27분 크리스탈 팰리스 진영에서 공을 끊은 리버풀은 왼쪽에서 파고들던 마네에게 공을 패스했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후 리버풀은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더 이상 득점없이 경기는 마무리됐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