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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무실점 17이닝서 종료

샌디에이고전 선발 등판, 5이닝 7피안타 3실점 부진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08-13 22:28:25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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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최근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첫 연승과 선발 자리 굳히기에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5회 솔로홈런을 맞은 뒤 새 공을 건네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시즌 17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고 3실점 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3로 끌려가던 5회말 시작과 함께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카일 파머와 교체됐다. 다저스가 역전에 성공해 패전은 면했다.

올 시즌 4승 6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63으로 높아졌다. 지난 2경기 역투로 다저스 내에서 선발 경쟁을 이어가며 지역 매체로부터 ‘월드시리즈 선발투수로도 충분한 실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은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앞선 두 경기에서와 같은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5이닝만 던지면서 투구 수는 올 시즌 가장 많은 108개나 됐다. 지난 경기까지 15이닝 연속 무실점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2회까지는 무실점을 이어갔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3회 2사 후 호세 피렐라와 헌터 렌프로에게 잇달아 2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해 지난달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5회부터 시작한 무실점 행진을 17이닝에서 끝냈다. 또 5회에는 상대 5번 타자 윌 마이어스에게 후반기 첫 홈런이자 시즌 16번째 홈런을 허용해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피홈런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2013년의 피홈런 15개가 개인 최다였다.
다저스는 1-3으로 뒤지던 6회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코리 시거의 안타로 2, 3루 주자가 들어오며 동점을 만들었고 어설픈 수비를 틈타 1루 주자 야시엘 푸이그까지 홈에 들어오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회 코디 벨린저, 8회 크리스 테일러가 각각 솔로포를 터트려 6-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토니 왓슨과 브랜든 모로우, 페드로 바에즈, 켄리 얀선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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