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는 7일 오전 9시 08분(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뉴욕 메츠와 ‘2017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른다.

6일(현지시간)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리는 아리랑TV데이의 한류스타로 참석하는 장동건은 뉴욕 메츠팀과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 전 시구를 선보였다.

장동건은 이와 관련해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은 실제로 정우성, 현빈, 김승우, 황정민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된 ‘플레이보이즈’라는 연예인 야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구 장면은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이번 방송은 아리랑 방송에서 미국 진출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