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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강으로 이끈 국가대표 시스템

  • 국제신문
  •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  |  입력 : 2017-07-17 1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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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US오픈 한국에서 열리나요?”

17일(한국시각) 끝난 US여자오픈에서 톱10에 무료 한국선수가 8명 포함됐다.

우승을 한 박성현에 이어 부산 학산여고 3학년인 최혜진이 단독 2위를 차지했다. 허미정과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외에 이정은이 평산산과 카를로타 시간다와 함께 6언더파로 공동5위를 기록했다. 베테랑 양희영과 이미림, 김세영은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날 경기를 지켜봤지만 미국선수는 공동 14위를 차지한 마리냐 알렉스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강으로 이끈 배경으로는 국가대표 시스템을 꼽는다.

US여자오픈 1, 2위 박성현·최혜진, 세계 1위 유소연 등 모두 국가대표 출신이다. 박세리(40), 김미현(41), 한희원(39), 장정(37), 신지애(29), 장하나(25), 김세영(24), 이미림(27), 최나연(30), 전인지(23), 김효주(22) 등도 모두 국가대표 출신이다.

국가대표는 연간 7∼9개월 동안 국가대표 맞춤 훈련을 받는다. 모든 비용은 대한골프협회가 댄다. 장비와 의류, 용품을 공짜로 지원받는다. 훈련 기간에 먹고 자는 데 들어가는 돈도 다 대한골프협회가 부담한다. 골프장 그린피도 무료다. 보름 가량씩 끊어서 하는 이 단체 훈련 때는 90만원 가량의 훈련 수당까지 지급한다.최고 수준의 코치진도 국가대표가 누리는 혜택이다. 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성적이 나오는 비결이다.

국가대표는 8명에 불과하다 상비군은 18명이다. 상비군과 국가대표는 하늘과 땅 차이로 혜택이 다르다. 그래서 상비군은 국가대표에 들려고 죽도록 훈련할 정도로 열심이다. 서로 경쟁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셈이다.

이 외에 조기 교육과 부모의 헌신, 그리고 선수 자신의 열정도 그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마추어 최혜진(18·부산 학산여고)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라운드 8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최혜진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세계 골프계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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