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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강서구청 카누팀, 전국대회 종합우승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07-09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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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파라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강서구청 카누팀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카누협회 제공
부산 강서구청 카누팀이 전국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카누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화천 파라호에서 열린 제16회 파라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참가한 강서구청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남자 일반부 200m K-4에서 최민규 황민준 송경호 조정현 조가 1위에 올랐고, 500m에서는 K-1 송경호, K-2 최민-김지원 조, K-4 최민규-김지원-황민준-조정현 조까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0m에서는 K-1 황민준과 K-2 조정현-김지원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서구청 카누팀은 1999년 창단 이래 파라호 대회에서 2003년 대회 금 4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꾸준하게 중상위권의 종합성적을 유지했다. 올해는 첫 대회인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 7, 은 1개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종합우승까지 석권했다.

 현역 국가대표 (최민규 송경호 김지원) 외에도 황민준 조정현 김용교 선수의 조합으로 창단 이래 역대 최고의 팀워크를 보이는 강서구청 팀은 올해 열릴 제98회 전국체전에서도 출전 가능한 5개 종목 중 3개 이상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원대 강서구청 카누팀 감독은 "열악한 환경에도 엘리트 해양스포츠 종목인 카누에서 부산팀이 천하를 호령하는 수준까지 오르게 된 것에 놀랄 따름이다. 부산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강서구청의 엘리트 종목 육성으로 많은 발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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