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7번 타자로 3루 수비를 겸한다.

	(사진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1번부터 9번 타순으로 디나드 스팬(중견수), 조 패닉(2루수), 헌터 펜스(우익수), 버스터 포지(지명타자), 브랜든 벨트(1루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황재균(3루수), 닉 헌들리(포수), 오스틴 슬래터(좌익수)가 출전한다. 맷 케인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에 맞서는 디트로이트는 이안 킨슬러(2루수), 알렉스 아빌라(포수), 저스틴 업튼(좌익수), 미겔 카브레라(1루수), J.D 마르티네스(우익수), 빅터 마르티네스(지명타자), 닉 카스테야노스(3루수), 마이키 마툭(중견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가 순서대로 타석에 들어선다. 선발 투수는 마이클 풀머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