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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 실습 마친 김효주 아이언샷의 본보기를 보이다...LPGA 매뉴라이프 2라운드 공동선두 도약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6-10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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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 실습을 마치고 두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한 김효주(22)가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72·6천61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김효주가 드라이브 샷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전날 7언더파를 쳤던 김효주는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알레나 샤프(캐나다),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7개의 버디를 쓸어담은 김효주는 이날도 4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뽑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보기 2개가 아쉬웠다.

김효주는 지난해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이후 1년이 넘도록 우승이 없는 상황을 타개할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23)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4위(11언더파 133타)로 뒤를 쫓았고 유선영(31)이 공동9위(9언더파 135타)에 올라 모처럼 상위권에 등장했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이미향(24)은 이븐파 72타로 부진해 선두에 4타차로 밀렸다.

톰프슨은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치며 강력한 우승 경쟁자로 등장했다. 캐나다 출신인 샤프는 버디 6개에 이글 1개를 쳐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는 독일 태생의 캐롤라인 매손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미향을 제치고 1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7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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