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기니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에 참가한 잉글랜드 대표팀은 2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조 2차전 경기에서 기니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 = MBC 중계영상 캡처)

잉글랜드는 전반 23분 우마르 투레에게 단 한 차례 슈팅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기니 진영에서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 기니는 대부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잡아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아데몰라 루크먼, 도미닉 솔란케, 아담 암스트롱 등 삼각편대를 앞세워 기니 골문을 위협하고 있다. 기니는 줄스 케이타가 가진 개인 기량에 의존해 경기를 풀어가는 중이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