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WBA와 경기를 갖기 전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WBA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17일 오전 4시(한국시각)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펼친다.

(사진= 맨시티 트위터)

맨시티는 최전방에 아구에로와 제수스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중원은 사네, 실바, 데 브라이너, 야야 투레가 구축한다. 수비라인은 페르난지뉴, 콤파니, 오타멘디, 콜라로프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카바예로가 낀다.

이에 맞서 WBA는 론돈 선수를 앞세워 맨시티의 골망을 노린다.

맨시티는 현재 4위에 머물러 있지만 이번 WBA전을 이기게 되면 3위로 올라서 BIG4안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 만약 WBA에게 비기거나 지게 될 시, BIG4를 무섭게 쫓고 있는 아스날에게 현재 자리를 양보해야 할 수도 있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