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BIG4를 위한 사우스햄튼전의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

아스날은 1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 아스날 트위터)

최전방엔 지루가 나서며 그 밑을 외질과 산체스가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엔 베예린, 램지, 샤카, 깁스가 출전하며 수비라인은 홀딩, 무스타피, 몬레알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체흐가 낀다.

사우스햄튼은 샤키리와 데포, 보리니의 조합을 통해 아스날의 골망을 노릴 예정이다.

아스날은 이번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앞서 있는 리버풀은 지난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챔스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를 하기 위해선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아스날이다. 아스날이 과연 매년 4위를 지키던 '과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