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세 무리뉴 감독은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마르쿠스 래쉬포드가 환상적으로 플레이를 잘 해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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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무리뉴 맨유 감독. ESPN 홈피 캡처. |
무리뉴는 지난 목요일 안더레히트와와 1-1로 비긴 후 피곤함을 호소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벤치에 남겼다. 대신 래쉬포드를 투입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 "래쉬포드는 수비수보다 빨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FA컵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린 이번 경기를 지난번 스탬포드에서와 같은 전술을 구사했다. 이런 전술은 통했다. 첼시는 후반 10분 정도만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이런 방식이 첼시에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우린 선두 첼시를 맞아 특별한 경기를 펼쳤다. 첼시는 두 가지 점에서 힘들었을 것이다. 하나는 우리 선수가 볼을 잘 다뤘고, 볼을 빼앗았을 때 날카롭고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패턴을 선수들이 잘 따라줘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앞으로 남은 경기가 쉽지 않겠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싸워준다면 4위 안에 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