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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kt 김영환 버저비터 3점슛, 올 시즌 최고 명장면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03-27 19:21:29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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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플레이상도…2관왕 차지

프로농구 부산 kt의 주장 김영환이 시즌 마무리를 수상의 영광과 함께했다.

부산 kt 김영환이 27일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김영환은 이성구 페어플레이상과 함께 이번 시즌 신설된 'Shot of the season'까지 거머쥐었다.

매 경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김영환은 이번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명장면 주인공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4일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역전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린 김영환은 "들어갈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짜릿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kt의 이재도는 가드 부문 수비 5걸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경기당 평균 가로채기 1.35개를 기록한 이재도는 "더 노력해서 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도는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에서는 김종규(LG)에 1500여 표 뒤진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샀다.

선수 생활 중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강상재(인천 전자랜드)에게 돌아갔고, 시즌 최우수선수(MVP)는 오세근(안양 KGC)이 수상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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