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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선두 문턱에서 에버튼에 발목 잡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12-14 0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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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 등극을 노리던 아스날이 에버튼에 발목을 잡혔다.
   
경기가 끝나자 아스날 선수들이 쓸쓸히 퇴장하고 있다. 아스날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스날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에버튼에 1-2로 패했다.

에버튼 윌리암스에 역전골을 허용했다. 아스날은 이날 패배로 승점 34점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에버튼은 승점 23점을 기록해 7위에 올랐다.

아스날은 출발이 좋았다. 전반 20분 산체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찬 슈팅이 에버튼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날은 산체스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흐트러졌는지 전반이 끝나갈 무렵 에버튼의 콜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콜만은 바이네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경기는 엎치락뒤치락 진행되다 후반 41분 윌리암스가 승부를 결정짓는 슛을 날렸다. 바클리가 코너킥 상화에서 띄운 볼을 머리로 받아 아스날 선수들이 땅을 치게 했다.

중원에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14경기 무패 기록이 깨졌다. 개막 경기에서 리버풀에 진 뒤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선두 첼시(37점)와 승점을 좁히지 못했다. 오는 19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선두 경쟁이 가능해졌다.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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