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8연승을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베스트'을 석권한 가운데 손흥민(24·토트넘)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4R 베스트 11. 사진=ESPN FC)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은 5일(이하 한국시간) 'EPL 14R 베스트11'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된 베스트11에는 각 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선정됐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3-1로 역전승을 거둔 첼시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본머스(2명), 아스날(1명), 토트넘(1명), 스토크시티(1명), 웨스트브롬(1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명), 크리스탈팰리스(1명) 순으로 선정됐다.
첼시는 지난 3일 잉글랜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8연승을 기록했고,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먼저 쓰리톱 공격진에는 맨시티전 1골 1도움을 기록한 디에고 코스타(첼시)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첼시)와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과 함께 라이언 프레이저(본머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포백 수비진에는 제임스 톰킨스(크리스탈팰리스), 스티브 쿡(본머스), 마르크 무니에사(스토크시티), 알란 니욤(웨스트브롬)가 선정됐고, 골키퍼에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선정됐다.
한편, 손흥민은 스완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자르와 산체스 등에 밀려 베스트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민훈 기자
◆EPL 14R 순위
1위 첼시 승점 34점 골득실+21
2위 아스날 승점 31점 골득실+19
3위 리버풀 승점 30점 골득실+17
4위 맨시티 승점 30점 골득실+15
5위 토트넘 승점 27점 골득실+14
6위 맨유 승점 21점 골득실+3
7위 웨스트브롬 승점 20점 골득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