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와 '오버워치'가 오늘(6일)부터 1인칭 슈팅 게임(FPS)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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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어택2 위, 오버워치 아래. 사진=서든어택2, 오버워치 홈페이지 캡쳐) |
낮 12시에 정식 오픈되는 넥슨의 FPS 신작 서든어택2는 PC방 사용량 순위 106주 연속 1위,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35만 명을 달성한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다.
서든어택2는 오픈을 하루 앞둔 5일 사전 등록자 수 62만 명을 넘어서며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서든어택2는 전작의 명성을 잇기 위해 게임의 전체적인 틀을 그대로 유지하되 그래픽과 타격감을 한껏 살렸다.
서든어택2에서는 서든어택에서 사용하던 닉네임과 클랜 명칭, 친구명단 등의 정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규 폭파미션 맵인 '맨션'과 '살바토레', 신규 협동모드(PVE) 맵 '중앙역' 등 새로운 콘텐츠를 비롯해 '이글아이', '라이더', '록', '레오나', '바이퍼', '김지윤' 등의 신규 캐릭터도 등장한다.
또 서든어택2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 점검 전까지 접속한 사용자들에 한해 13만 캐시(사전 등록+최초 접속), 특별 스킨 영구제 무기 2종을 지급한다.
서든어택2의 출시에 앞서 FPS의 붐을 이끈 건 블리자드사의 오버워치였다.
지난 5월 24일 출시한 오버워치는 한 달 만에 200주 넘게 1위 자리를 지켜온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를 넘어 순식간에 게임 시장을 장악했다.
6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6월 20~26일)을 살펴보면 오버워치는 게임 순위 및 사용 시간 순위, 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오버워치는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 등 21명의 영웅들로 구성돼 6명이 팀을 이뤄 대결하는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 롤에 비해 플레이 시간이 짧고, 경기 중간 영웅 교체가 가능해 박진감이 넘친다.
또 오버워치는 지난달 29일 사용자들의 실력 검증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인 경쟁전을 출시해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명 오버워치의 열풍이 뜨겁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FPS 최강자를 놓고 펼치는 서든어택2와 오버워치의 대결은 사용자들의 선택에 달렸다. 김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