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주례여중 박규리 경보 3연패…요트 중학 단체전 금빛 물살

전국소년체전

  • 강릉=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6-05-29 20:53:06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영 김연정·김승현 2관왕
- 에어로빅 신곡초 차지원도

부산 주례여자중학교의 박규리(15·사진)가 소년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박규리는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째 날 육상 5000m 경보 여중부에서 25분16초3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며 3년 연속 정상 자리에 올랐다.

초등학교 시절 단거리 선수로 뛰다가 중학교 진학 후 경보로 종목을 전환한 박규리는 1학년 때 대회 준비 5개월 만에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대한 부담감 탓에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차분하게 경기를 풀며 2위와 7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소년체전 개막 첫날인 28일 양양 수산항에서 열린 요트 중학부 단체전 결승에 출전한 부산팀은 충청남도에 막판 역전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우, 김동욱(이상 남·14·해강중), 손지민(여·13·신도중) 등 부산시 선수들은 스타트가 늦어 열세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에 김동욱이 지능적으로 충남 선수들을 막아내며 손지민에게 길을 터줬다. 결국 손지민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고 이어 김동욱마저 충남 선수들을 따돌리며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다른 선수들의 순위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최정연(42) 부산시요트협회 중학부 감독은 "충남이 준비를 잘해 질 수도 있었던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영리하게 경기를 잘 풀어 역전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 첫째 날 경보와 요트를 포함해 금메달 6개를 수확한 부산시 선수단은 29일 둘째 날 금메달 8개를 추가했다. 대회 이틀 동안 부산시 선수단은 모두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8개를 따냈다.

이날 부산시 선수단에는 대회 2관왕이 쏟아졌다.

대회 첫날 수영 플랫폼 다이빙 여중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정(15·사직중)은 이튿날 수영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여중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전날 체조 에어로빅 3인조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딴 차지원(12·신곡초)은 체조 에어로빅 개인전 여초부에서 우승하며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수영 스프링보드 3m여초부에서 우승한 김승현(12·사직초)은 스프링보드 1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강릉=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