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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
이대호의 홈런 2방에 시애틀 언론도 극착했다.
더 뉴스 트리뷴은 시애틀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9-8 역전승을 거둔 직후 이대호의 맹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이대호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사진이 스포츠 코너의 톱을 장식했다.
더 뉴스 트리뷴은 "한국에서 온 (만) 33세의 루키(신인선수)가 드라마를 쓸 줄 안다고"라며 기사를 시작했다.
이대호는 4-8로 뒤진 6회초 우완 라이언 덜을 상대로 솔로포, 7-8로 추격한 7회초 우완 존 액스포드를 상대로 역전 2점포를 터뜨렸다.
더 뉴스 트리뷴은 "이대호의 두 번째 홈런이 가져온 9-8의 리드를 불펜 투수들이 잘 지켜내 오클랜드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의 불펜 액스포드는 이날 전까지 11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0.73의 빼어난 피칭을 했지만, 이대호에게 역전 홈런포를 얻어맞아 시즌 첫 패배(2승)의 쓴맛을 봤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