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고 홍재호·최부경 우슈 국가대표
지난 24일부터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겨루기) -70㎏급과 -52㎏급에 각각 출전한 홍재호(강서고)와 최부경(강서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홍재호는 결승에서 이수현(경북)에게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수현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최부경은 결승에서 2-0으로 김진영(전북)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 롯데, 홈경기 '72 대 1, 벤츠 잡기' 이벤트
롯데 구단은 시즌 개막을 맞아 '72 대 1,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를 72번의 홈경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홈경기 시 선정된 팬 2명은 클리닝 타임 때 1 대 1 대결을 펼친다. 게임 종목은 '참참참 게임', '3·6·9 게임' 등 다양하다. 승자는 벤츠 추첨의 후보자로 선정되거나 후보 자격을 포기하고 사인 배트를 받을 수 있다. 롯데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 벤츠 후보자들을 모두 초청해 이벤트를 통해 단 한 명의 벤츠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벤츠는 한성모터스에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A200 CDI Style)'이다.
# 한국, 러 월드컵 최종예선 톱시드 실패
한국 축구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지 못한다. 29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경기에서 호주가 요르단에 5-1로 승리해 한국은 최종 예선 톱 시드 확보에 실패했다. 한국은 다음 달 FIFA랭킹 포인트 579점을 확보했지만 호주가 랭킹 포인트 601점을 확보, 한국을 앞질렀다. 월드컵 최종예선 추첨은 FIFA가 다음 달 7일 랭킹을 발표한 직후인 12일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