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로야구> SK 나주환 "아깝다 사이클링 히트"…3루타가 아쉬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9-29 17:43:1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요즘 잘 나가는 SK 와이번스에서 나주환(31)까지 살아났다.

나주환은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프로야구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사이클링 히트 직전까지 가는 맹활약으로 팀의 10-0 완승에 앞장섰다.

이날 나주환은 솔로포 1개에 2루타 2개와 단타 1개를 퍼부어 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키를 넘겨 펜스를 맞고 굴러나오는 대형 타구를날려 3루까지 뛰었으나 케이티의 중계 플레이에 걸려 3루에서 태그아웃되면서 아깝게 사이클링 히트를 놓쳤다고 연합뉴스는 진단했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활약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SK가 2-0으로 앞선 3회말 솔로 아치를 그린 나주환은 4회말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로 출루, 후속타 때 홈까지 밟은 나주환은 7회말 1사 1루에서 3루타에 도전했다가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9번 타순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른 나주환이 없었더라면 이날 경기는 어떻게 흘러갔을지 모를 일이다.

더욱이 나주환은 최근 부진을 털고 일어섰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때 SK의 붙박이 주전 내야수였던 나주환은 최근 부상과 부진이 겹쳐 벤치로 밀려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의 평가를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친정팀 SK의 1+1년 5억5천만원 계약서였다.

그랬던 나주환이기에 그의 맹타는 5강 고지전에 여념이 없는 SK의 전력에 더욱 가중치를 주는 요소다.

이날 나주환은 2007년 8월 24일 문학 LG 트윈스전 이후 2천958일 만에 4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김용희 SK 감독은 "나주환이 상·하위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타점에서도좋은 활약을 해준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높이 평가했다.

나주환은 "5위 경쟁 중에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마지막 타석에선 사이클링 히트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맞는 순간 장타를 직감, 무조건 3루까지 뛰다가 아쉽게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올해 초 타격감이 안 좋았는데, 최근 적극적으로 타격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타석에 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기뻐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8. 8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