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이 빠진 BBC 라인(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그라나다를 상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2015-2016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2승 1무 승점 7)는 2연승을 달리며 선두 바르셀로나(3승 승점 9)를 승점 2점 차로 쫓고있던 터라 베일의 부재는 뼈 아프다.

베일은 지난 15일 샤흐타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왼쪽 종아리 넙치근 부상으로 약 2주간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

베일은 이번 부상으로 그라나다, 아틀레틱 빌바오, 말라가, 말뫼 f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어지는 5경기에 출전이 힘들 전망이다.

레알은 베일이 없는 첫 경기인 만큼 그라나다를 상대로 호날두, 벤제마의 활약에 기대를 모르고 있다. 베일의 부재가 미칠 레알의 경기력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뉴스부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