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닭치고'팀의 개그우먼 안소미가 프랑스전을 앞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을 향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유투브 영상 캡쳐)
개그콘서트 안소미·이상호(닭치고 팀)와 남자 축구대표팀의 이재성(전북 현대)이 프랑스와의 16강전을 앞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1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개콘 이상호는 "여자 대표팀 8강 진출을 저희 개그콘서트 '닭치고'팀이 응원하겠다"며 "닭치고 8강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또 개콘 안소미는 "여자 축구 대표팀 8강 진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닭치고 8강 진출 후다닭"을 외쳤다.
축구선수 이재성은 "벤치에 있는 모든 선수와 코칭·지원스태프에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프랑스전 필승을 기원하며 "빛나라 태극 낭자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월) 새벽 5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경기장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을 펼치며, KBS 2TV와 SBS를 통해 중계된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