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vs 에콰도르 선발 라인업 공개'
남미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 '2015 코파 에메리카'가 칠레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개최국 칠레(피파랭킹 19위)는 1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 칠레 산티아고의 훌리오 마르티네스 국립경기장에서 에콰도르(31위)를 상대로 '2015 코파 아메리카' A조 1라운드 조별경기를 펼쳤다.
칠레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에 호르헤 발디비아(파우메이라스),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장 베우세요르(콜로 콜로)가 나섰고 미드필드에 미드필드 마르셀로 디아스(함부르크), 카를레스 아랑기즈(인터나시오날),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가 선발됐다.
포백 수비진에는 마우리시오 이슬라(퀸즈 파크 레인저스), 게리 메델(인터밀란), 골살로 하라(마인츠), 유제니오 메나(산투스)가 나섰고 골문은 클라우디오 브라보(바르셀로나)가 지켰다.
반면 에콰도르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에 MILLER BOLANOS, 에네르 발렌시아(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나섰고 미드필드에 피델 마르티네즈(클럽 티후아나), 크리스티안 노보아(FC 디나모 모스크바), OSBALDO LASTRA, 제퍼슨 몬테로(스완지 시티)가 선발됐다.
포백 수비진에는 프릭슨 에라조(CR 플라멩구), 후안 카를로스 파레데스(왓포드 FC), 월터 아이오비(CF 파추카), 가브리엘 아킬리어(CS 에멜렉)가 나섰고 골문은 알렉산더 도밍게즈((우니베르시타리아 데 키토)가 지켰다.
양팀은 전반전이 끝난 현재 0-0 무승부를 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