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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볼링 종목의 3인조 경기에서 국내 최초로 2게임 동시 퍼펙트(300점) 기록을 세운 부산 선수들이 인증서를 받고 있다. 부산시생활체육회 제공 |
- 생활체육대축전 부산대표 6명
- 3인조 베이커포맷 연속 300점
부산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들이 3인조 경기에서 국내 최초로 2게임 동시 퍼펙트(300점) 달성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부산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볼링장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볼링 경기에서 부산 중년부 대표로 출전한 2개 조 6명이 이 같은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인공은 1조의 황상철(47·볼링러브345클럽) 추인호(35·참클럽) 강윤석(44·〃), 2조의 이재훈(55·부산실버연합) 홍용석(52·〃) 서경준(54·〃) 선수. 이들은 모두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이다.
이들 2개 조는 이 날 3인조 베이커포맷(Baker format) 방식의 볼링 종목에 함께 출전했다. 이 방식은 3인이 교대로 1프레임씩 투구해 1게임(10프레임)을 완성하는 경기다. 이들은 총 5게임 중 두 번째 게임을 동시에 진행한 끝에 모두 퍼펙트를 이뤘다. 각 조가 보너스 2개 투구를 포함해 12번 연속으로 스트라이크(볼링핀 10개를 한 번에 모두 넘어뜨리는 것)를 친 셈이다.
부산시볼링연합회 노동현 사무국장은 "이는 한 명이 1게임 퍼펙트를 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기록이다. 한국프로볼링협회에 문의해 보니 국내 역사상 최초라고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