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자축구 지소연 "결승 진출까지 최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9-23 17:09:5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자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지소연(23·첼시레이디스)이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1차 목표로 내걸었다. 지소연은 23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기 전에 인터뷰를 하고 "우선 결승까지 오르는데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 문제는 협회에서 잘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소속팀인 첼시의 사정상 이번 대회 도중에 대표팀에 합류한 지소연은 현재 8강과 4강전 등 두 경기에만 뛸 수 있게 돼 있다.

우리나라가 결승에 오르더라도 지소연은 소속팀에서 더 뛰고 오라는 허락을 해주지 않는 한 영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전날 귀국한 지소연은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에서 최고 성적이 3위"라며 결승전 출전 여부를 벌써 고민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지소연은 "대회 도중에 합류했지만 예전부터 같이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어색한 것은 없다"며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냈기 때문에 팀 분위기도 좋아 적응도 빨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소연의 합류로 대표팀이 결승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주위 기대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말에 그는 "동료 선수들이 그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쁜 일"이라며 "나도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해 온 만큼 8강과 4강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에 TV 중계가되지 않아 많은 팬이 그의 경기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있다.

지소연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팬 여러분께서 제 경기를 보면서 '지소연은 다르구나'하는 말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8강부터는 감독님도 하나하나에 예민해지셨고 집중력을 강조하고 있다"며"예선에서 좋은 경기를 했더라도 한 수 아래의 팀이었기 때문에 빨리 잊고 목표대로 결승에 오르도록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결승까지 오르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상대로는 역시 북한을 꼽았다. 우리나라는 4강에서 북한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지소연은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도 북한과 겨뤄봤지만 우리의 전력도 많이 좋아졌다"고 자평하며 "북한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도 뒤지지 않는 경기력으로 싸워보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이제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우승을 하려면 이겨야 하기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9. 9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