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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승부차기끝 맨시티 눌러…챔스컵 조1위, 빛바랜 나바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31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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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헤수스 나바스(맨시티 홈페이지 인터뷰영상 캡처)

'리버풀' '맨시티'

리버풀이 승부차기 끝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눌렀다.

31일 미국 뉴욕의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B조 2차전에서 리버풀이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두골씩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제라드가 만든 역습 상황에서 쿠티뉴가 위력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나 득점에 실패했다. 15분에는 램버트가 골문 앞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나 카바예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헤수스 나바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맨시티는 이후 밀너와 수쿨리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팽팽하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맨시티였다.

후반 8분 맨시티의 나바스가 오른쪽 측면돌파를 한 뒤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요베티치가 방향을 틀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리버풀도 실점이후 집요한 공격을 펼쳐 후반 14분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오른발로 감아차며 동점 골을 얻어냈다.

후반 21분 요베치니가 추가 골을 터뜨렸으나 리버풀도 이에 질세라 후반 40분 스털링이 다시 동점 골을 뽑아냈다.

결국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맨시티의 2, 3번 키커 투레와 나바스 슈팅이 모두 골키퍼에게 막힌 반면 리버풀은 1번 키커 스터리지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이 모두 골을 성공시켜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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