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축구 대표팀 브라질 마지막 밤 파티의 진상이 궁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10 10:30:3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표팀 회식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캡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서 보낸 마지막 뒤풀이 동영상 장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일간스포츠는 이 동영상 일부를 현지 교민을 통해 단독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26일 오후(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브라질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해 1무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선수단은 상파울루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날인 27일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로 돌아와 숙소 인근 식당에서 다같이 저녁식사를 했고 28일 브라질을 떠났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홍보팀 관계자는 "조리장이 대회 기간 내내 선수단 식사를 만드느라 고생했으니 27일 저녁 마지막 식사는 나가서 하자는 의견이 있어 호텔 밖 식당에서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수단장인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 "선수단끼리 편하게 먹으라"며 빠졌고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 지원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고 한다.

현지 교민을 통해 전해진 이 동영상은 약 1분30초짜리 분량으로 27일 대표팀의 마지막 저녁식사 장면 일부다. 영상을 보면 분위기가 떠들썩하다. 한 주전 선수가 밝게 웃으며 흥을 돋우고 일부 선수들과 코치들은 식사장소 가운데로 나와 현지 가수인 듯한 사람과 어울려 춤을 춘다.

축구협회는 "동영상은 극히 일부분일 뿐, 식사 내내 유쾌한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적극 해명했다. 축구협회 홍보팀 관계자는 "처음에는 조용히 밥을 먹었다. 일부 선수와 지원스태프, 코칭스태프가 번갈아 한 마디씩 소감을 이야기하는 순서도 있었다. 홍 감독이 '밥이라도 어깨 펴고 즐겁게 먹자'며 배려했다. 이 과정에서 식사 마지막 즈음에 일부 선수들의 주도로 조금 떠들썩해졌다. 가수도 따로 초청한 게 아니라 원래 식당에서 근무하던 사람이다. 그 가수가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해 자연스럽게 어울린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뒤풀이를 겸한 저녁식사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동영상은 이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축구협회 해명대로 분위기가 줄곧 흥겨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