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홍명보 감독 거취 축구협 오늘 결정

집행부 회의서 유임-해임 결론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4-07-02 20:31:03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日언론 "아기레호 첫 상대 한국"

브라질월드컵에서 졸전을 벌인 홍명보(사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3일 결정된다.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홍 감독의 거취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앞서 협회 관계자는 "홍 감독이 직접 (진퇴에 대한) 의사를 밝히기 전에 협회가 나서 결정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며 "집행부 회의를 열어 서둘러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 감독의 임기를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보장하는 안과 해임하자는 의견이 협회 내부에서도 팽팽이 맞서 있다. 이른바 '의리 선발'로 불렸던 선수선발 과정의 잡음과 전술적 실패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한 반면 홍 감독이 월드컵 본선을 불과 1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만큼 그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가혹하다는 입장도 적지 않다.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에서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1무2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특히 1승 제물로 큰소리치던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졸전을 벌여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 안에 한국에서 평가전을 가진다고 일본 스포츠 신문 닛칸스포츠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후임 대표팀 사령탑에 내정한 일본 축구 대표팀의 첫 원정 경기 상대는 한국이 될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2011년 8월 삿포로에서 한국과의 경기를 치르면서 대한축구협회와 홈 앤드 어웨이 계약을 맺었다"며 "그동안 월드컵 예선 등 두 나라 일정상의 이유로 미뤄져 왔으나 올해 안에는 (한국에서의 한일전을) 치르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측은 "9월 A매치 상대를 알아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과의 평가전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