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몽규 축구협회장 "카타르 조사결과 나오면 방침 결정"

"9월께 카타르 비리의혹 조사결과 발표될 듯"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6-12 13:43:0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2년 월드컵개최지의 변경 가능성에 일단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정 회장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 참석한 뒤 개최지 선정을 위한 재투표가 거론되는 분위기와 관련해 "아직은 얘기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9월이나 10월에 (카타르가 월드컵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며 "그 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대한축구협회의) 방침을 정하고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모하메드 빈 함맘(카타르) 전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카타르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2010년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회원국들에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구체적인 데다가 일부 물증까지 있는 것으로 보여 비리를 기정사실로 보고 재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FIFA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마이클 가르시아 FIFA 윤리위원회 수사관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최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 만큼 자료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가르시아 수사관의 발언이나 총회의 분위기와 관련해서도 "원론적인 말이나 입장에 불과한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고수했다.

카타르는 FIFA 집행위원 투표에서 한국, 미국, 일본, 호주를 따돌리고 2022년 월드컵 본선 개최권을 획득했다.

당시 한국이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다가 탈락한 까닭에 국내에서는 개최진 변경 가능성을 예사롭지 않게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정 회장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결전지에 입성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근 평가전 부진을 딛고 본선에서는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회장은 "우리 대표팀이 몸을 많이 부딪치는 축구를 하는데 평가전에서는 부상 우려 때문에 제대로 못 뛰었다"고 부진의 원인을 설명했다.

그는 "컨디션이 더 올라오는 본선에서는 대표팀이 평가전과는 많이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7. 7“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8. 8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9. 9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0. 10“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0. 10北, 美 중간선거 당일 ‘미사일 도발’…일주일새 4번째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8. 8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9. 9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