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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손흥민과 분데스리가 점령하라...아우크스부르크 이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1-17 0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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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국제신문 DB)

지동원, 손흥민과 함께 분데스리가 점령하라

프리미이어리그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크로 옮겨 손흥민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1골을 터트린 날이다.

영국 선덜랜드 지역 언론들은 이날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구스부르크로 떠났다는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와 관련,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지동원의 이적료 250만 유로(약 36억 원)는 도르트문트가 부담했으며 2018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동원은 6개월 동안 아우크스부르크로 단기 임대된 뒤 이번 시즌이후 도르트문트로 다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7일 2018년까지 뛰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일간지 빌트는 도르트문트가 지동원 이적을 위해 선덜랜드에 250만 유로(약 3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지동원은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이적한 국가대표팀 수비수 홍정호와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동원과 손흥민의 대결도 관심사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유럽 축구판에서 한국 선수의 진가를 보여주었듯 지동원과 손흥민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경우 최근 프리메라리가에 손색이 없이 강한 면보를 보이고 있는 분데스리가에서 또 한번 한국 축구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 많다.

전남 드래곤즈 출신인 지동원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1년 6월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입단, 당시 국내 최연소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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