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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충모의 골프 너무 쉽다 <42> 임팩트

오른손 힘 빼고 스윙궤도에서 볼 맞춰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23 21:14:38
  •  |   본지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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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릴리스에 의한 임팩트(왼쪽), 힘을 빼지 못해 그립이 밀린 임팩트
클럽 스피드는 임팩트에서 최고로 높여야 한다. 백스윙 때 힘을 비축하고, 다운스윙 때는 임팩트에서 클럽 속도가 최고가 되도록 만든다.

다운스윙부터 임팩트까지 몇 가지 동작으로 클럽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첫 번째는 하체를 회전해 공쪽으로 회전방향을 전환하면서 클럽의 기본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 두 번째는 회전하던 하체를 멈출 때 굽힌 팔을 펴면서 클럽 속도를 더 증가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팔이 펴짐에 따라 클럽을 자연스럽게 릴리스 하면서 클럽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하체로 시작해야 하는데, 많은 골퍼들은 손이 먼저 움직인다. 또 임팩트 때는 오른손 힘이 빠져 있어야 자연스러운 릴리스가 되는데, 강하게 치려는 마음 때문에 오른손 힘을 빼지 못해 그립을 밀고 나간다.

이런 오류는 임팩트에서 클럽 속도를 높이지 못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된다. 임팩트 순간에는 공을 강하게 치려하기보다 오히려 공을 치지 않으려는 쪽으로 마음을 바꿔 오른손 힘을 뺀다. 그러면 관성에 의해서 순식간에 클럽이 공 쪽으로 이동하는 효과가 있다. 손을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손을 멈춤으로써 클럽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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