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장하나 현대차여자골프 역전 우승…'2014년도 내 세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5 18:29: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의 주인공인 장하나(21·KT)가 올해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자 2014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15일 중국 광저우 라이언레이크 골프장(파72·6천277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40만 달러·약 4억2천만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공동 2위 김하늘(25), 김혜윤(24·이상 KT), 이정은(25·교촌F&B)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대회가 2014시즌 KLPGA 투어 기록에 포함되면서 장하나는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우승 상금은 8만 달러(약 8천400만원).

2013시즌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 다승 1위를 휩쓴 장하나는 지난주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정상에 올라 다가오는 2014시즌에도 자신의 세상을 예고했다.

최혜정(29·볼빅)에게 4타 뒤진 공동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최혜정이 전반에만 7타를 잃고 미끄러지는 사이 타수를 지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후반 들어서는 경쟁자들이 줄줄이 보기를 써낼 때 12번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이며 우승을 예감했다.

16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바로 이어진 17번홀(파4)에서 약 5m 버디 퍼트에 성공해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를 더 벌리고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홀(파4)에서 장하나는 큰 위기를 맞았다.

두 번째 샷이 벙커 가장자리 깊은 풀에 빠져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고 드롭해 친 공이 홀을 크게 지났고, 보기 퍼트마저 홀 앞에 멈춰서 순식간에 더블보기를 써냈다.

하지만 마지막 조에서 따라오던 선수들도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하면서 장하나는 정상을 지켰다.

김자영(22·LG)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김세영(20·미래에셋) 등이 공동 7위(이븐파 216타)에 자리했다.

2라운드 선두였던 '주부 골퍼' 최혜정은 이날만 9타를 잃어 공동 12위(1오버파 217타)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4. 4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7. 7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0. 10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8. 8“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