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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충모의 골프 너무 쉽다 <36> 옆으로 회전하는 스윙

회전축 고정 쉬워 흔들림 등 방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11 21:12:58
  •  |   본지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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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구간은 '어드레스-백스윙-다운스윙-임팩트- 팔로우스루-피니시'로 나뉜다. 스윙을 시작하면서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을 백스윙이라고 하고, 공을 치기 위해 되돌아오는 동작을 다운스윙이라고 한다. 다운스윙은 위에서 아래로의 의미가 있다. 다운스윙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공을 땅속으로 박아 넣는 스윙으로 이해될 수 있다.

하지만 골프 스윙은 잔디 위에 있는 공을 옆으로 쳐야 하기 때문에 위·아래가 아니라 몸을 축으로 클럽을 옆으로 회전시켜야 한다. 회전은 축을 중심으로 일정한 거리나 각도를 이동하는 것이다. 위·아래로 회전하는 망치나 도끼는 중력을 이용해 작은 힘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골프 스윙에서도 위에서 내려찍는 타입이 있고, 옆으로 회전하면서 치는 타입이 있다. 대체로 키가 작은 동양인은 옆으로 회전하는 스윙이 효과가 좋다.

공을 내려찍거나 퍼 올리는 방법으로 스윙하면, 공을 높이 띄우려고 몸을 일으키거나 아래에 있는 공을 치려고 몸을 더 기울이는 자세가 나온다. 하지만 스윙을 옆으로 하면 회전의 기준이 되는 축(몸통)을 고정하기가 쉽기 때문에 스윙하는 동안 흔들림이 적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갖게 된다.

체육학박사·양충모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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