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성-두산 KS 7차전, 누가 이겨도 '새 역사'

삼성 이기면 사상 첫 3년 연속 통합우승…KS서 1승3패 후 뒤집기도 처음

정규시즌 4위 두산이 한국시리즈 우승해도 역대 처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01 10:47:5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 라이온즈가 이겨도, 두산 베어스가 이겨도 한국프로야구 새 역사는 쓰인다.

삼성과 두산의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결국 마지막 7차전까지 열리게 됐다. 7전4승제 한국시리즈에서 7차전 이후까지 벌여 챔피언을 가리는 것은 현대가 삼성과 9차전까지 치른 끝에 4승3무2패로 우승한 2004년을 포함해 올해가 8번째다.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릴 7차전에서 삼성이 이기면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연다. 1982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에서 어느팀도 가보지 못한 길이다.

2011년과 지난해 통합 챔피언에 오른 삼성은 이미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뤘다.

삼성이 7차전에서 승리하면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1승3패로 뒤지던 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3승1패를 거둔 팀은 13차례 모두 우승 트로피를들어 올렸다.

두산도 '확률 0%의 기적'에 도전한다.

두산이 7차전 승리를 가져가면 정규리그 4위 팀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1990년 삼성, 1996년 현대 유니콘스, 2002년 LG 트윈스, 2003년 SK 와이번스 등두산 이전에 정규시즌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경우는 네 차례 있었지만 네 팀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공교롭게도 두산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2001년을 끝으로 이후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정규시즌 1위 팀이었다.

두산은 이미 5전3승제 하의 준플레이오프 4위 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새 장을 열었다.

과거 정규시즌 4위 네 팀이 한국시리즈까지 가을야구를 이어갔을 때는 준플레이오프가 3전2승제였다.

두산은 또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에 이어 한국시리즈도 7경기까지 치르게 돼 한해 포스트시즌 최다경기(16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1년 SK의 14경기였다.

두산은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회, 3차전에서 14회, 마지막 5차전은 13회까지 벌였다.

이닝 수로만 따지면 준플레이오프에서만 10이닝, 즉 한 경기 이상을 더 치른 셈이다. 승패를 떠나 두산 선수들의 투지는 박수받을 만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5. 5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6. 6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