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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충모의 골프 너무 쉽다 <34> 퍼팅 스트로크

퍼터가 공을 지나가는 느낌으로 해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0-28 21:31:51
  •  |   본지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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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스트로크는 직선보다 곡선이 비교적 쉽다. 곡선 스트로크 방법은 집안 문틀에서 좌우 수직선을 이용해 연습할 수 있다.
퍼팅 스트로크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클럽헤드가 퍼팅라인과 같이 직선으로 이동하는 방법, 퍼팅라인과 일치하지 않는 약간의 곡선으로 움직이는 방법이다. 직선 스트로크는 어깨가 지면을 향해 수직(아래-위)으로 회전하고, 클럽면은 스트로크하는 동안 목표를 향한다.

풀스윙의 경우 회전방향이 척추를 기준으로 옆으로 돌지만, 퍼팅은 어깨가 시소처럼 아래 위로 움직인다. 직선 퍼팅은 풀스윙 방법과 다르므로 어렵기도하고 많은 연습량이 필요하다.

지면의 퍼팅라인은 평면(2차원)이고, 클럽이 이동하는 선은 공간(3차원)이다. 눈 아래에 있는 퍼터 헤드가 지면의 직선 방향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2차원과 3차원은 같은 직선이 될 수 없다. 눈에서 보이는 길이 직선일 뿐이지 다른 곳에서 보면 지면과 퍼터 헤드는 평행일 수 없고 직선과 곡선의 만남이다. 결국 퍼팅 스트로크는 곡선이고, 클럽면도 목표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곡선 스트로크는 문틀의 좌우 수직선을 이용해 연습할 수 있다. 바로 선 상태에서 샤프트를 지면과 평행하게 하고, 머리와 골반을 고정한 채 가슴 방향을 좌우로 회전하면 샤프트는 부채꼴 모양으로 회전한다. 이때 퍼터면을 문틀의 좌우 수직선에 맞춰 연습한다. 문틀 연습으로 퍼팅 회전을 익혀 퍼팅에 적용한다. 곡선 회전법은 풀스윙과 연습방법이 같으므로 효과가 좋다.

체육학박사·양충모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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