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희경·장하나 마지막 라운드서 우승 대결

3라운드서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0-12 16:40:0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퍼팅라인 살피는 서희경. 11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 13번홀에서 서희경이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11월의 신부' 서희경(27·하이트진로)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하나(21·KT)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서희경은 12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57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버디 3개로 만회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서희경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장하나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우승컵을 차지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1월에 결혼을 앞둔 서희경이 국내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09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이다.

서희경은 13번홀까지 2타를 잃고 흔들렸지만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서희경은 250야드밖에 되지 않는 이 홀에서 드라이버로 그린을 직접 노렸지만 그린에 훨씬 못 미친 러프에 떨어졌다. 어프로치 샷도 홀과 20m 떨어졌지만 퍼트 한방으로 버디를 낚았다.

16번홀(파3)에서도 8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한 서희경은 4년 만의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장하나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2라운드까지 서희경보다 5타나 뒤졌던 장하나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13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담은 장하나는 14번홀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장하나는 18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여 기분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상금랭킹 2위 장하나는 지난주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장수연(19·롯데마트)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3위, 김현수(21·롯데마트)가 6언더파 210타로 4위에 올라 선두권을 추격했다.

장하나, 장수연과 마지막 날 동반플레이를 하는 서희경은 "장하나는 장타에다 워낙 공격적인 선수이고 장수연은 조용히 치고 올라오는 선수"라며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야 우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7번홀에서 다리를 접질린 장하나는 "걸을 때는 아프지만 스윙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내일도 핀을 직접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상금랭킹 1위 김세영(20·미래에셋)은 5타를 잃고 공동 57위(9오버파 225타)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3. 3“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4. 4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5. 5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6. 6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7. 7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8. 8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9. 9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10. 10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7. 7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8. 8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9. 9“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