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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충모의 골프 너무 쉽다 <31> 생크샷

무게중심 발 가운데 두고 균형에 신경써야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23 21:18:06
  •  |  본지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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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때 무게중심을 발 뒤꿈치에 두거나 팔을 몸에 너무 가깝게 붙이면 생크샷으로 연결되기 쉽다.
생크샷은 공이 클럽헤드 안쪽의 샤프트와 연결된 부위에 맞는 것을 말한다. 뒷땅을 치거나 공의 윗부분을 칠 때는 거리에 손해를 보지만, 생크샷은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 '아웃 오브 바운스'(OB ) 지역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스코어 관리에 치명타를 주거나 옆 사람을 다치게도 한다. 생크샷은 초보자뿐 아니라 프로도 간혹 친다.

생크샷의 원인은 첫째, 어드레스 때 무게중심을 발뒤꿈치에 두기 때문이다. 백스윙을 하면서 무게중심이 발 중간으로 이동해 몸에서 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져 생크가 난다. 두 번째는 어드레스 때 팔을 몸에 너무 가깝게 붙이는 탓이다. 다운스윙하면서 회전운동하는 원심력을 이기지 못해 가까이 붙였던 팔이 몸에서 멀어지면서 클럽 길이가 길어져 생크가 난다.

세 번째는 백스윙 시작 때 클럽헤드를 직선으로 길게 이동해서 그렇다. 백스윙을 크게 하기 위해 클럽을 직선 후방으로 무리하게 빼면 클럽이 몸에서 멀어져 생크가 난다. 마지막 네 번째는 클럽헤드가 임팩트 지역을 '아웃(OUT)-인(IN)'으로 지나서이다. 다운스윙을 어깨나 손으로 해서 클럽이 원래 위치보다 먼 곳에서 임팩트될 때 생크가 난다. 생크샷은 특히 지면 경사가 심한 경우 쉽게 나타난다. 이런 때에는 몸 균형에 신경을 쓰면 생크샷을 예방할 수 있다.

체육학박사·양충모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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