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프가니스탄, 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우승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12 09:10: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프가니스탄이 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9위인 아프가니스탄은 11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인도(FIFA 랭킹 145위)와의 결승에서 2-0으로 이겼다.

아프가니스탄이 국제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프가니스탄은 195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창립 회원국이었지만 내전에 시달리고 탈레반의 지배를 받는 등 국제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지난달에는 10년 만에 수도 카불에서 A매치가 열리기도 했다. 당시 아프가니스탄은 파키스탄을 3-0으로 완파하며 녹록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아프가니스탄은 2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도 인도를 만났으나 그때는 인도가 4-0으로 이겼다.

AP통신은 "아프가니스탄이 우승하자 카불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와 승리를 자축했으며 자동차들은 경적을 울리며 분위기를 돋웠다"며 "아프가니스탄 국기를 두르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대회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인도 외에 개최국 네팔(170위), 방글라데시(158위), 파키스탄(167위), 부탄(207위), 몰디브(153위), 스리랑카(170위) 등 8개 나라가 출전했다.

참가국 가운데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아프가니스탄은 조별리그에서 부탄을 3-0, 스리랑카를 3-1로 물리쳤으며 몰디브와는 0-0으로 비겨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네팔을 1-0으로 잡은 아프가니스탄은 결승에서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인도마저 제압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는 1993년 창설됐으며 올해가 10회째다. 인도가 통산 6번 우승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스리랑카, 몰디브, 방글라데시가 한 차례씩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2. 2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3. 3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4. 4[박수현의 꽃]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치료에 최고로 알려져
  5. 5[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6. 6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7. 7“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8. 8美정부 셧다운 '초읽기'…하원의장 주도 임시예산안 하원서 부결
  9. 9[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전승 우승 금메달…현재 e스포츠 金2-銅1
  10. 10기름값 12주째 상승…휘발유 1800원·경유 1700원 근접
  1. 1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2. 2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3. 3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4. 4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5. 5[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6. 6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7. 7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8. 8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9. 9민주당 원내수석에 박주민 의원 선임
  10. 10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은 윤 대통령, "수출 수입 더 늘려야"
  1. 1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2. 2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3. 3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4. 4“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5. 5기름값 12주째 상승…휘발유 1800원·경유 1700원 근접
  6. 6코스피, 3분기 지수 성과 G20 중 15위, 4분기 반등 주목
  7. 7외식 물가, 27개월 연속 전체 평균 상회…부산은 33개월째
  8. 8여행자 통한 마약 밀수 올해 7.6배 급증…"특단 대책 시급"
  9. 9소형어선에 최첨단 기자재 해상실증한다
  10. 10카보베르데 찾은 산업 장관,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1. 1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2. 2[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3. 3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 부산역, 김해공항 등도 북새통
  4. 4추석 연휴 울산서 아버지와 지적장애 아들 사망, 경찰 수사
  5. 530일, 부산, 울산, 경남 가끔 비…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6. 6진주 진성면 비닐하우스 화재…40대 남성 숨져
  7. 7"올해 유난히 덥더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역대 두번째
  8. 8부산 버스 승강장에 멧돼지…엽사 사살
  9. 9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6시간 50분 소요
  10. 10부산~거제 2000번 버스 개통 이후 9년 만에 요금 첫 인상
  1. 1'윤학길 딸' 윤지수. "아버지와 맥주 마시고 싶어"
  2. 2'우즈베크 유도' 쿠라시서 한국 첫 메달 "금메달까지 노린다"
  3. 3북한 역도 여자 49㎏급 리성금,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 '번쩍'
  4. 4[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정병희 金…여자축구, 북한에 1-4로 패배
  5. 5[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복식 신유빈-전지희, 북한 누르고 8강 진출
  6. 6[아시안 게임] 김우민 한국 수영 역대 3번째 3관왕
  7. 7[아시안게임]최동열 한국신기록으로 남자 평영 50m 동메달
  8. 8부산의 금빛 여검객 윤지수, 부상 안고 2관왕 찌른다
  9. 9추석연휴 첫날 金 쏟아지나…김우민 자유형 800m·황선우 계영 400m 출전
  10. 10‘요트 전설’ 하지민 아쉽게 4연패 무산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수준별 맞춤형 훈련 통해 선수부 ‘진급시스템’ 운영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개인 기량 강화로 4번이나 우승…내년 엘리트 클럽 승격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