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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양충모의 골프 너무 쉽다 <27> 스윙 시 중심 이동

경추 고정시켜 신체 무게·힘의 균형 맞춰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26 21:24:53
  •  |   본지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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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은 밀기와 회전으로 중심 이동을 한다. 중심이동하면서 균형(배분) 잡기 위해 골반(A)은 왼쪽, 정수리(B)는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골프는 회전 운동이다. 다운스윙 때는 골반을 밀면서 중심이동과 회전을 함께 한다. 중심이동은 대부분의 운동에 적용되는 중요한 요소다.

골프에서 중심이동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을 부드럽게 하고, 클럽 속도를 빠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임팩트 때 클럽이 공 쪽으로 '다운 블로우'가 되면서 디보트(샷 뒤에 땅이 패인 자국)를 내는 등의 효과가 있다.

구력이 10년 된 골퍼도 중심이동을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중심이동은 골프를 배우면서 꼭 익혀야 할 요소다. 골프 스윙은 정지해 있는 공을 치기 때문에 몸 위치는 이동하지 않으면서 중심이동을 한다. 균형 잡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중심이동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균형은 배분이다. 스윙하는 동안 전·후·좌·우로 신체 무게와 힘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스윙하면서 균형을 잘 잡기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자리가 있다. 바로 어깨와 어깨 사이의 중간점인 목뼈(경추)이다. 이곳은 스윙을 할 때 고정시켜야 하는 회전의 꼭지점이다. 다운스윙 때 꼭지점이 자리를 지키면서 중심이동을 하면 골반은 왼쪽으로, 머리 정수리는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좌우의 균형을 잡으면서 중심이동을 한다.

스윙을 할 때 꼭지점이 전·후·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것이 균형을 잘 잡는 비결이다.

체육학박사·양충모골프아카데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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